[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2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다이너마이트’로 16위(395만 1,000회)에 올랐다.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주간 스트리밍 랭킹’이 신설된 이래 역대 2번째다.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다.
이 뿐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31일 자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했다. 차트 진입 이후 현재 최신 차트까지 71주 연속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경쾌한 댄스 곡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지 1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파트 ‘핫100’에서 통산 3주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는 지난달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마친 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후 오는 2022년 3월 서울 콘서트를 준비한다.
현재 슈가, RM, 진이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된 상황이다. 모두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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