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 1,000회 특집에 출격한다.
‘제임스 코든쇼’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반드시 봐야 하는 ‘제임스 코든쇼’ 1,000회 특집 무대”라며 “방탄소년단의 ‘버터’ 퍼포먼스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이날 특별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각각 무대를 꾸민다. 멤버들은 지난달 말 LA 일정 중 1,000회 특집 무대를 미리 녹화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제임스 코든쇼’에서 ‘횡단보도 콘서트’(Crosswalk Concert)도 선보인다. 신호가 초록불일 때 횡단보도 정 중앙에서 공연을 펼치는 코너다.
멤버들은 지난달 24일에도 해당 쇼에 출연했다. 2년 만에 제임스 코든과 유쾌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도 펼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번째 공식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각종 국내 가요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출처='제임스 코든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