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이찬원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첫 팬 콘서트를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이찬원은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을 개최한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폭발적인 인기였다. 지난 27~28일 2회분 공연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금일 추가 2회차 예매를 시작했다. 이 역시 1분 만에 매진. 총 4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총 4회, 8,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는 것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하게 한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팬들의 결집력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연은 이찬원이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찬스(팬클럽 명)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꾸민다.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이찬원은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수많은 레퍼토리 등을 비롯해, 팬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찬원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여왔다.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서도 매력을 뽐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 3위에 올랐다.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출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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