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독보적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히트 뮤직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CD '버터'(Butter)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버전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콘셉트 변화가 볼거리였다. 멤버들은 아지트 테이블에 모여 있었다. 작전을 모의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풀어헤친 셔츠, 가죽 재킷, 올백 헤어 등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컬러 배치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모습과는 반전됐다. 주황, 노랑 등 밝은 배경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개별 컷에서는 7인 7색 매력이 돋보였다. 당구, 볼풀, 전화기 등 소품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큐티와 섹시를 넘나들었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CD에는 신곡도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 측은 "신규 트랙은 방탄소년단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팬들의 가슴속 리듬을 움직일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Butter)로 4주 연속 빌보드 '핫100'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아시아 가수 최초다. 다음 달 9일 오후 1시에는 싱글 CD '버터'를 발매한다.
▲ 뷔
▲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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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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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