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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니코틴 없어 담배 아닌줄" 해명에 전문가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실내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한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해왔다"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고 해명했는데요.

임영웅은 "이번 일로 심려끼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해명문에 따르면 임영웅이 실내에서 피운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 임영웅은 다수 스태프들이 있는 분장실에서 흡연을 했는데요.

소속사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다하지 못했다"는 멘트로 이번 사안이 공인의 책무에 국한된 사안이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영웅 측의 이같은 해명이 더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오해를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와 관련, 스포츠경향은 6일 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에 대해 전문가적 소견을 물었는데요.

인터뷰에 참여한 이성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대한금연학회 이사)는 임영웅 측의 발언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흔히 수증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초미세먼지다"고 지적했는데요.

이를 종합하자면 임영웅은 다수 스태프들이 있는 실내에서 흡연, 같은 공간에 있던 이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를 끼쳤던 셈입니다.

더욱이 임영웅의 이번 흡연이 알려지면서 TV조선 '미스터트롯' 부산 공연 영상이 재조명된 상황.

당시 임영웅은 같은 대기실에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있었음에도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정동원을 비롯한 다수가 사실상 간접흡연에 노출됐으나 니코틴 유무에만 집중한 소속사 해명에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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