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조병규가 유재석의 콜에 화답했다. KBS-2TV '유재석의 新 예능'(기획 김광수, 연출 박민정)에 출연을 결정했다.
'유재석 신 예능'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타가 낯선 서울살이를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그 곳에서 현재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한다.
프로그램 콘셉트는 청춘과 초심, 그리고 공감으로 알려진다. 그런 만큼 MC 유재석의 선한 영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병규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스토브리그'를 거쳐, '경이로운 소문'으로 대세가 됐다. 특히 유재석이 조병규를 예능 인재로 꼽은 바 있다.
제작진은 "조병규가 콘셉트를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두 대세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 신 예능'은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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