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미국 매거진 ‘틴보그’가 가수 원호를 집중 조명했다.
틴보그는 최근 ‘2020 K팝 최고의 순간’을 선정했다. 그중 원호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오픈 마인드’(Open Mind)로 주목을 받았다.
‘오픈 마인드’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가사에는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로 이끌려 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그의 퍼포먼스에 극찬했다. 틴보그는 “팬들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원호를 ‘탄탄한 근육질의 몸’과 ‘미친 우아함’이라고 부른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원호가 그의 몸 이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아하게 만들어진 그의 예술성을 위해 사람들이 머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틱톡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원호의 ‘오픈 마인드’는 현재까지도 150만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자랑하며 수백 명의 틱톡 듀엣 영상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원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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