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SNS에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콘셉트 클립 2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미러(Mirror) 버전과 리플렉션(Reflection) 버전을 준비했다.
먼저, 미러 버전.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벽 거울을 들여다봤다. 뷔는 미소를 지었다. RM은 모자를 눌러쓰고, 진은 얼굴을 어루만지는 등 각기 다른 포즈를 취했다.
7인 7색 매력이 도드라졌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응시했다.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뷔와 제이홉은 노홍철 포즈로 잔망미를 뽐냈다.
리플렉션 버전에서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카메라가 마치 거울인 것처럼 바라봤다. 일곱 멤버들의 얼굴을 순서대로 마주할 수 있었다.
자유분방한 방탄소년단의 매력이 돋보였다. 청바지와 티셔츠, 카디건, 니트 등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녹여냈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타이틀곡 제목도 오픈했다.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다. '삶은 계속 된다'라는 뜻.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 등지 앨범 제작 전반에 동참했다. 오는 20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 뷔
▲ 지민
▲ RM
▲ 정국
▲ 진
▲ 슈가
▲ 제이홉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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