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JTBC스튜디오는 8일 “장성규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제5회 전국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공모전이다. 장성규는 이날 오후 2시 무교동 재단 본부에서 진행되는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장성규는 겸손한 모습으로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또 매년 스승의 날 은사를 찾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최근 둘째 득남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위촉료 6,000만 원 전액을 재단 측에 기부했다.
장성규는 “‘전국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은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어린아이들의 인권 보호 및 저소득층 어린이, 미혼모 가정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MBC-TV ‘끼리끼리’,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 JTBC ‘방구석 1열’, ‘가장 보통의 가족’, Mnet ‘로드 투 킹덤’, ‘보이스 코리아 2020’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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