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일본 배우 와다 슈(8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숨졌다.
와다 슈가 설립한 극단 '밤의 나무' 측에 따르면, 와다 슈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는 "장례식과 영결식 등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이뤄질 전망이다"고 알렸다.
와다 슈는 일본 배우이이자 극작가다. 드라마 '카츠카이슈', '무사시',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등에 출연했다.
일본 연예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일본 코미디언 시무라 켄과 여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별세했다.
<사진출처=밤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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