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현빈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으로 스크린 컴백한다.
'교섭'은 중동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납치된 우리 국민들을 구조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이 먼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 감독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바 있다.
현빈은 현재 임순례 감독과 대본 회의 등을 소화하고 있다. 향후 '교섭' 촬영을 위해 해외 로케이션에 돌입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곧바로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전작과는 또 다른 선 굵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예고했다.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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