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용인(경기)=민경빈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당당한 모습으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취재진을 향해 늠름한 모습으로 경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27일에 입대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했다. 부대측은 지드래곤의 전역당일에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FS) 방역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전역 장소를 바꾸기를 결정했다.
이제는 예비역
"부끄럽네요"
"전역을 신고합니다"
전역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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