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편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미스트롯' 7회가 지난 11일 전파를 탔다. 평균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달성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았다.
종편 예능 중 역대 시청률이다.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 기록이기도 하다.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행사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미스 뽕뽕 사단', 'PX', '트롯여친', '4공주와 포상휴가', '되지'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반전 중간집계 결과도 발표됐다. 마스터들은 '4공주와 포상휴가'(939점), '미스뽕뽕사단'(928점), '되지(922점)', 'PX'(885점), '트롯여친'(854점) 순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장병들의 투표가 합산되자 '되지'가 단숨에 1위로 치솟았다. '미스뽕뽕사단', '4공주와 포상휴가', 'PX', '트롯여친' 순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한편 '미스트롯'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스타를 발굴해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미스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