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보이그룹 엑소의 찬열이 한국시리즈(KS)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KBO는 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5일에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KS 2차전 시구자로 찬열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엑소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규 4집 앨범까지 모두 100만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에도 올랐다.
KS 2차전의 애국가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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