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이나영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주인공으로 출연, 이종석과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장르는 로코.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OCN '라이프 온 마스'와 tvN '굿와이프'의 이정효PD가 연출한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정현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나영은 '강단이' 역을 소화한다. 강단이는 한때 잘 나가는 카피 라이터였지만, 어느새 경력단절녀가 된 여성이다. 학력을 속여 출판사에 취직한다.
이종석은 '차은호' 역을 연기한다. 차은호는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 '문단의 아이돌'이 된 천재작가다. 강단이가 취직한 출판사의 최연소 편집장이기도 하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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