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에는 이대휘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대휘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과외 학생을 기다리며 "어떤 친구인지 궁금하다. 얘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등장한 학생은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19살 김다연 학생이었다. 이대휘는 학생의 손목을 잡고 자신이 선생님으로 왔음을 알린 뒤 "집에 가자"라고 해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과외에 앞서 자신의 팬인 김다연 학생에게 감동 받은 이대휘가 하이파이브, 포옹을 선사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이대휘는 면접을 위한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 "목소리 톤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생을 칭찬하고 용기를 주는 모습에 훈훈함을 안겼다. 또 이대휘는 종종 스킨십을 보였고 MC들은 "달달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대휘는 "스승의 마음이라 팬들이 이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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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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