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김동률이 오는 12월 콘서트를 개최한다. 3년 2개월 만에 관객들을 만나, 음악으로 소통한다.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을 진행한다. 총 3만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률은 SNS를 통해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무대에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그 약속대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3년 2개월 만의 공연이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김동률 더 콘서트'로 3만 관객을 홀렸다. 당시 티켓을 완판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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