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곽동연이 SBS-TV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당한 '강복수'(유승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복수를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다.
곽동연은 설송고 신임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세호는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성격을 가진 남자. 하지만 실상은 복수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있다.
학창시절 복수와 엮이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어른이 돼 복수를 다시 만나, 또 다시 대립각을 세운다. 수정(조보아 분)의 마음을 얻으려 복수와 경쟁할 예정이다.
곽동연은 "세호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인물들과 결이 많이 다르다. 스스로도 많이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첫 악역 도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여우각시별'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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