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정우성이 MBC-TV '무릎팍도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다.
'무릎팍도사' 관계자는 5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제작진이 최근 정우성에게 '무릎팍도사' 첫 회 게스트로 출연을 제의했다"며 "소속사와 조율중인 상태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게스트를 확정한다는 입장이다. '무릎팍도사' 첫 녹화는 오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강호동의 복귀작인 만큼 최대한 빨리 논의를 확정 짓고, 세부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우성이 부활한 '무릎팍도사' 첫 회 게스트로 나서게 되면, 약 4년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셈이다. 지난 2008년 12월 방송된 KBS-2TV 토크쇼 '박중훈쇼'에 모습을 드러낸 게 마지막이었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방송복귀 선언과 동시에 부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조MC로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유세윤의 조합이 유력하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