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한소희가 tvN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경국지색 세자빈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백일의낭군님'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 사극이다. 왕세자와 조선 최고령 원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한소희는 '김소혜'로 변신한다. 김소혜는 좌의정 김차언(조성하 분)의 딸이다. 왕이 친히 낙점한 세자빈이기도 하다. 세자 이율(도경수 분)과는 쇼윈도 부부라는 설정이다.
tvN 측은 "김소혜는 빼어난 미색을 지녔지만, 외롭고 비밀스러운 캐릭터"라며 "한소희만의 색깔을 어떻게 입혀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백일의낭군님'은 '식사를합시다3:비긴즈' 후속으로 편성됐다. 다음 달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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