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사무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웹드라마 '복수노트' 시즌2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사무엘은 남자 주인공 '로빈' 역을 맡았다. 로빈은 차갑고 시크한 성격의 반항아. 무대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각로맨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 오지나(안서현 분), 그리고 또 다른 남주인공 제이(지민혁 분)와 열연할 계획이다.
'복수노트2'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어플을 테마로 했다. 자신을 억누르는 현실을 극복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해 시즌1이 방영됐다. 당시 1,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복수노트2'는 올 여름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사무엘은 5월 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로 컴백한다. 엠넷 '고등래퍼2' 준우승자 이로한이 신곡 피처링을 맡았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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