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권화운이 '935엔터테인먼트'(이하 '935')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35'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이유비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935'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화운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 아낌없이 지원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화운은 독립영화 출신 연기자다. 고교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모래성', '모르는 숲', '두근거려', '싱' 등 독립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2014년)과 '여자의 비밀'(2016)에 출연한 것. 영화 '연평해전'(2015년)으로도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차기작은 SBS-TV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다.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조성두'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위치'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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