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가 팬들에게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원더걸스' 선미의 열혈팬이었는데요.
워너원은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7 드림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각종 유명가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죠.
가수들은 모든 공연이 끝난 뒤 모두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는데요. '워너원' 대휘도 무대 위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때 대휘의 뒤로 선미가 지나갔습니다. 대휘는 우연히 고개를 돌리다 선미를 발견하고 공손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했습니다.그러자 선미도 반갑게 인사해줬는데요.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대휘에게는 어마어마한 기쁨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온 몸을 방방 뛰면서 어쩔 줄 몰라했죠.
앞서 이대휘는 오래 전부터 원더걸스 선미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선미 '가시나' 안무를 여러차례 따라하며 팬심을 고백한 바 있죠.
팬에서 이제는 동종업계 선후배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정말 독특한 인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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