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원하모니가 약 8개월 만에 돌아온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피원하모니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식 SNS에 8번째 미니 앨범 '더!'(DUH!)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40초 분량이다. 피원하모니가 영웅으로 분했다. 모처럼 울리는 호출벨에 기대를 품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아이들 장난이었다. 실망감을 느끼고 영웅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특한 전개가 신보를 향한 기대를 더했다.
이번 음반에는 피원하모니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담긴다. 영웅 파업을 소재로 기존 히어로와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피원하모니는 그간 독보적 콘셉트를 내놨다"며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유일무이 존재감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컴백 콘텐츠 일정도 이날 공개됐다. 이들은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타이틀 포스터, 메이킹 필름, 앨범 샘플러 등을 순차 오픈한다.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피원하모니는 신보 공개 전날인 다음 달 7일 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개최, 여러 무대를 펼친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을 발표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 중이다. 최근 '레코드 스토어 데이'(RSD) 한국 앰버서더에 뽑혔다.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도 안았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다음 달 8일 '더!'를 발매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