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 선우가 나눔을 실천했다.
'빌리프랩'은 11일 '디스패치'에 "선우 의사에 따라 기부를 조용히 진행했다. 환자행복기금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우는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비공개 후원인 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왔다.
그가 낸 기부금은 환자행복기금에 사용된다. 삼성서울병원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및 각종 지원 사업 등에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선우가 속한 엔하이픈은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을 진행 중이다. 서울 및 사이타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찾았다.
데뷔 후 최단 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7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8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로 향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월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무대에 선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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