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박성훈이 대본 리딩 취소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취소됐다.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스케줄이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일 예정된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이유가 최근 논란된 박성훈의 일본 음란물 공유 탓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AV 표지를 올렸다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박성훈이 DM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 트렌스젠더 조현주로 활약했다. 차기작은 '폭군의 셰프'. 남자 주인공을 제안받았다. 여자주인공으로는 임윤아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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