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송인 유재석도 제주항공 참사 추모에 뜻을 보탰다. 유튜브 콘텐츠 공개를 연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제작진은 "금일 공개로 예정되어 있던 '핑계고' 콘텐츠 업로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뒤에 오픈한다. "'핑계고 EP. 64'는 오는 1월 8일 오후 12시 업로드한다. 구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남겼다.
'핑계고'는 웹예능이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토크를 나눈다. 조세호, 강동원, 공유, 정호연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 중이다.
연예계는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 중이다. 지상파 3사 시상식을 취소했다. 유재석이 대상 후보인 SBS 연예대상도 취소됐다.
가수들도 콘서트 취소, 앨범 발매 일정 연기 등을 결정, 추모의 뜻을 전했다. 코미디언 박나래, 이승윤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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