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뜻깊게 보낸다.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쏘스뮤직은 지난 17일 여자친구 공식 SNS를 통해 10번째 아시아 투어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에 따라 공연 회차 역시 추가한다. 여자친구는 기존 콘서트 스케줄인 내년 1월 18~19일에 더해 17일 무대도 선다.
총 5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1월 17~18일 3일 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즌 오브 메모리즈'의 막을 올린다.
이후 일본으로 향한다. 3월 9일 오사카, 11일에는 요코하마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14일 홍콩, 29일 타이베이 등에서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여러 히트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한층 성장한 보컬, 퍼포먼스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3일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6일엔 신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