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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유작, 1월 개봉…"귀신경찰 신현준에 업혔다"

[Dispatch=김다은기자] 故 김수미의 유작이 내년 1월 개봉한다. 배우 김수미의 마지막 코미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급사 측은 11일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수미와 신현준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귀신경찰'은 패밀리 코미디다.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포스터는 신현준과 김수미의 모자(母子) 케미를 그린다. 극 중 아들에게 업힌 엄마(김수미 분)와 싱글벙글한 아들(신현준 분)의 한때가 담겼다. 따뜻한 무드를 자아냈다.

'맨발의 기봉이' 포스터를 연상시켰다. 신현준과 김수미는 지난 2006년 해당 작품에서 호흡했다. 당시에도 같은 구도와 자세로 포스터 촬영에 임한 바 있다.

3번째 만남이다. 신현준과 김수미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모자 연기에 임했다.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애드립과 걸쭉한 입담, 완벽한 티키타카가 있다"고 했다.

패밀리 코미디를 예고했다. 포스터 하단 '2025년 1월 새해엔 웃자~'라는 카피가 눈에 띈 것. 관계자는 "새해엔 대한민국 모두가 웃게 되길 바라는 제작진의 바램을 담았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극 중 경찰로 활약한다. 레전드 경찰이었지만 한 사건으로 나락에 가는 인물. 딸과 함께 엄마한테 얹혀살고 있던 중 날벼락을 맞고 하찮은 능력이 생긴다.

김수미는 경찰의 어머니를 연기한다. 동네 맛집 순대국집 사장님 역할.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오는 모자란 아들과 하나뿐인 손녀와 함께 사는 걸걸한 여장부로 등장한다.

정준호는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실제 신현준과 친구 사이. 주인공 경찰을 나락 보낸 장본인이자 앙숙 양아치로 등장해 색다른 바이브를 드러낸다.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선보인 바 있다. 신현준과 김수미의 얼굴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사진제공=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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