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러블리즈가 단독 공연 기대감을 높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러블리즈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메인 포스터를 올렸다.
러블리즈 완전체가 모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쿨룩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8인 8색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모습 뿐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담겼다"며 완전체 공연을 향한 관심을 요청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러블리즈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올 라이브 밴드가 특징이다.
이들이 완전체 콘서트를 갖는 건 약 4년 만이다. 러블리즈는 지난 2020년 온라인 콘서트 '딥 포레스트'(Deep Forest)를 개최했다.
2021년 11월 계약 종료 후 해체했으나, 최근 재결합을 시사했다. MBC-TV '놀면 뭐하니?'에서 3년여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렸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1월 16~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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