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앤팀이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오리콘 차트 2관왕을 안았다.
日 오리콘 최신 집계(19일 자)에 따르면, 앤팀은 2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로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주간 싱글 랭킹' 정상을 찍었다.
2개 부문 차트를 싹쓸이했다. 오리콘 판매처에서만 집계 기간(5~11일) 내 33만 장이 팔렸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하면 35만 포인트 이상이다.
'아오아라시'는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판매처 기준 앨범 판매량이 46만 1,863장으로 나타났다.
음원 또한 강세를 보였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오아라시'가 빌보드 재팬 '핫 100' 정상을 꿰찼다.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랭크됐다.
'아오아라시'는 사계절 시리즈에 속하는 음반이다. '초여름에 부는 상쾌한 바람'을 뜻한다. 봄의 감성을 다룬 전작에 이어 여름을 주제로 했다.
총 3개 트랙으로 구성했다. '아오아라시'를 포함해 '코에가와리'(Koegawari), '임프린티드'(Imprinted) 등을 수록했다. 소년들의 열정을 녹였다.
한편 앤팀은 첫 아레나 투어 중이다. 오는 30~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3회 규모 공연을 펼친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