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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성인용품 판매원된다"…'정숙한 세일즈', 출연 확정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소연이 시대를 앞서간다. 90년대 성인용품 방문판매원으로 변신한다.

JTBC 측은 25일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각 캐릭터와 스토리도 예고했다.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 연출 조웅)는 1992년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절,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의 자립, 성장, 우정 이야기다.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했다.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그리고 연우진이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쓴다.

김소연이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로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가정 형편에 각성,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나서고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한다.

연우진은 김도현으로 분한다.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으로, 한국에 돌아와 강남경찰서에서 고속으로 승진한 경찰. 그러다 비밀을 숨긴채 금제 경찰서로 내려온다.

김성령은 오금희를 맡는다.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이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한다.

김선영은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완성한다. 다복한 가정을 이뤘지만, 6 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가난에 시달린다. 아이들에게 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판매에 뛰어든다.

이세희는 이주리로 변신한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지루하던 일상에 이벤트라 여기며 방문판매에 뛰어들지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역할로 성장한다.

제작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믿보' 배우들이 90년대를 소환한다. 훌륭한 연기로 차별화된 소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했다.

이어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고 더 나은 삶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방판 씨스터즈의 성장사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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