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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함성, 그립습니다"…정국, 데뷔 10주년 손편지

[Dispatch=김다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아미(팬덤)에 손 편지를 남겼다.

정국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장문의 손 편지를 올렸다. 데뷔일(6월 13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것. 그는 2 페이지 분량을 자필로 꽉 채웠다.

먼저 정국은 "손 편지는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면서 "필체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민과 같은 날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재는 취사병(조리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그는 "힘든 부분이 없진 않지만,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날만 생각하며 잘 버티는 중이다"며 "가끔은 힘들다는 생각마저 잊게끔 재밌는 순간들도 틈틈이 있다"고 전했다.

새로 발표한 신곡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정국은 앞서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를 기념하며 여는 '2024 페스타' 프로젝트의 하나로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공개했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정국은 "팬송 잘들으셨냐"며 "작업할 때도 이 곡은 꼭 팬송으로 내고 싶었다. 제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래 퍼포먼스도 보여드리려고 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아쉽게 실행을 못 했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무대 위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무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정국은 "무대 진짜 하고 싶다. 빨리 아미들의 함성을 듣고 싶다"면서 "또 멋진 곡들을 하고 싶다"며 아미와 공연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아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며 "즐기다 보면 언젠가 여러분들 앞에 제가 서 있겠죠"라고 되물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저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라"며 "너무 보고 싶다. 너무너무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국의 자작곡 '네버 렛 고'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발매 단 3일 만에 정상을 찍었다. '아이튠즈' 총 102개 국가,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네버 렛 고'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이다. 미니멀한 신디 사이저와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 '맞잡은 서로의 손을 놓지 말자'는 정국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사진=위버스, 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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