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 김규빈과 박건욱이 고척돔으로 향한다.
웨이크원은 9일 "김규빈,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 시타를 맡는다.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에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참여한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규빈, 박건욱은 바쁜 와중에도 시구 연습에 열의를 보였다. 틈틈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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