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10년차에도 여전한 성장세로 눈길을 끈다. 미니 13집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100만 판매량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29일 하루 동안(오후 7시 기준) 9만 장 이상 팔려나갔다.
발매 당일인 지난 23일~28일까지 집계량은 92만 6,011장. 합산하면 102만 장이 넘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초동(발매일부터 일주일까지 기록) 첫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표날 이미 75만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기존 최고 초동 기록은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약 65만 장)였다.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와 원스의 우정과 사랑을 녹여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원 스파크'(ONE SPARK). 이 곡은 언제나 뜨거운 아홉 청춘들의 열정을 표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부터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이어간다.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의 공연이다.
오는 7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