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솔로 앨범으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4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기록한 것.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골드’(10만 장 이상)를 인증한다.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슈가는 ‘디-데이’로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디-데이’는 ‘어거스트 디’(2016), ‘D-2’(2020)에 이어 Agust D 트릴로지(3부작)의 완결작이다. 슈가와 Agust D를 아우르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슈가는 해당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107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을 찍었다.
한편 슈가는 오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개인 월드투어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SUGA | Agust D TOUR D-DAY)를 이어간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