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지미 팰런쇼’를 뜨겁게 달궜다.
슈가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를 모았다. 진행자 지미 팰런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먼저 슈가는 “투어를 진행 중이어서 정신이 없다. 성적 같은 걸 잘 못 보고 있는데, 많은 아미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솔로 앨범 ‘디-데이’ 관련 비하인드를 풀었다. 먼저 “여러 뜻이 있다. 여러 가지 삶에 있어서 여러 가지 족쇄로부터 해방되는 날이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도 펼쳤다. 웅장한 사운드 속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췄다. 유려한 랩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첫 단독 월드투어 개최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슈가는 “관객들을 볼 수 있어서 즐겁고, 공연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가는 첫 개인 월드투어의 막을 열었다. 지난 26~27일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슈가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출처=지미 팰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