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1일 오후 공식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Feat. Jimin of BT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18초 분량으로 시작부터 강렬했다. 태양은 상체 탈의로 치명적 섹시미를 자랑했다. 탄탄한 명품 복근을 드러내며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지민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것. 블랙 수트를 입고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뿜어냈다. 태양과 함께 비트에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이브’ 후렴구도 살짝 들을 수 있었다.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태양과 지민의 보이스 조화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이브'는 태양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서로의 관계 속 바이브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었다" 귀띔했다.
한편 태양과 지민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콜라보 싱글 '바이브'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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