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이하 ASC) MC로 합류한다.
아리랑TV 측은 25일 “아론이 ‘애프터스쿨클럽’의 새 MC로 발탁됐다”며 “안정적이고 편안한 아론의 진행이 ASC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애프터스쿨클럽’은 신개념 뮤직 토크쇼다. K팝 스타와 해외팬들이 만나 실시간 소통을 이룬다. 인터넷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아론은 이미 진행자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K팝 컬처 전문 영어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KOREAN COWBOYS)를 진행하고 있다.
경험도 풍부하다. 그도 그럴 게, 아론은 ‘코리안 카우보이스’를 비롯해 과거 아리랑 라디오 ‘뮤직 엑세스’, 트위터 ‘아론의 써클룸’ 등에서 메인 진행자로 활약했다.
아이돌 경험을 살려 진행을 이어나간다.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의 아이돌 경험을 바탕으로 게스트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존 MC인 제이미(Jamie), 앨런과 호흡을 맞춘다. “아론이 두 동생을 포용하는 듬직한 첫째의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론은 오는 26일 방송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이날 게스트 ‘MCND’와 함께 새 앨범 ‘더 얼스 : 시크릿 미션 챕터 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제공=아리랑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