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드림' 제노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노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제노의 팬클럽은 23일 국제개발협력 비정구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400만 원, 동물권행동 '카라'에 23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총 금액은 630만 원이다.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등으로 전달된다. 해당 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와 각종 용품들이 담길 예정이다.
동물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카라에 전달한 성금은 유기견 센터 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제노 팬클럽 측은 "광고 등 생일 서포트로 사용했던 기타 부대비용을 줄였다. (대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노와 제노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노는 다음 달 10일 NCT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을 담았다.
<사진=디스패치DB, 제노 팬클럽, 동물행동권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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