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미국 드라마 '가십걸'(Gossip Girl)로 유명한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가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ABC 방송 등은 26일(현지시간) 미셸 트라첸버그의 사망소식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라첸버그는 이날 오전 8시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친이 트라첸버그를 발견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트라첸버그는 지난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라첸버그는 뉴욕 출신의 배우다. 지난 1991년부터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특히,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가십걸'에서 악역 조지나 스파크스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출처=미셸트라첸버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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