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황인엽이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이번엔 남미로 향한다. 남미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연다.
황인엽 측은 27일 "페루 리마,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까지 총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미팅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4개 도시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황인엽은 tvN '여신강림', JTBC '조립식 가족' 등으로 남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남미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건, 한국 배우 최초"라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엽은 지난해 12월부터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도쿄, 오사카, 마닐라, 서울 등에서 팬미팅 투어 '인 러브'(IN LOVE)를 열었다. 드라마 명장면 토크, 가창, 댄스 챌린지 등을 선보였다.
한편 황인엽은 올해 상반기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특별 출연한다.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등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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