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하정우가 4번째 연출작으로 돌아온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11일 '디스패치'에 "하정우가 연출작 '윗집 사람들'(가제)을 준비 중이다. 공효진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정우는 감독으로 '롤러코스터'(2013년), '허삼관'(2015년) 등을 선보였다. '로비'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이어 4번째 연출작을 선보인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감독 겸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공효진과는 이번이 3번째 만남. 두 사람은 영화 '러브픽션'과 '577 프로젝트'로 호흡을 맞췄다. 크랭크인은 다음 달이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