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아이유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한 기부를 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11일 공식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알렸다.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유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지원금은 총 5,000만원이다. 상품권으로 준비, 연말에 발송할 예정으로 알려진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을 위해 쓰인다.
아이유의 별명은 기부천사다. 데뷔 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자신의 16번째 데뷔 기념일을 기념한 것.
해당 성금은 아픈 아이들과 취약 계층에게 돌아갔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 등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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