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라이즈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라이즈는 지난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발매했다.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에 올랐다.
오리콘은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라이즈의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을 붙였다. 현지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오른 점을 짚었다.
라이즈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9월 4~8일자)를 찍었다.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최정상을 지켰다. 라이징 대세임을 입증했다.
새 싱글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동명. 멤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를 담았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세임 키'(Same Key)는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였다.
라이즈는 일본 데뷔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저, 도쿄 유니버셜 뮤직 스토어 하라주쿠에서 '럭키'(Lucky) 관련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굿럭트롤'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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