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JD1(정동원)이 첫 일본 진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JD1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알렸다.
먼저, 정동원은 지난달 23일 싱글 앨범 '에러 405' 일본어 버전 음원을 발매했다. 이를 시작으로 팬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현지 팬과 소통했다.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JD1dms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방송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JD1은 일본 TV도쿄의 '노래의 선셋'(歌のサンセット)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洋子の演歌一直線)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특유의 감성과 제스처를 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현지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뿐 아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이 지난달 일본에서 개봉했다. 상영관에도 직접 방문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루었다.
한편 JD1은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 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다. 솔로 아이돌로 새롭게 도전 중이다.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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