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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문별, 목소리 재능기부…장애아동 적기 치료 독려

[Dispatch=정태윤기자] ‘god’ 데니안과 ‘마마무’ 문별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MBC-TV ‘봄날의 기적’이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으로 MBC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긴급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사연을 방영할 예정이다. 

데니안은 10년째 희소병을 치료 중인 18살 준서의 사연을 소개한다. 준서는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온몸의 피부가 벗겨졌다. 

몸속 염증이 근육과 뼛속까지 파고들어 이제는 마약성 진통 패치를 붙여야만 온몸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준서의 다리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굽어버렸다. 

수술이 시급한 상황. 그러나 부작용 우려와 비용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다. 할아버지가 그의 유일한 가족이다. 건설 일용직으로는 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다. 

문별은 7살 다은이의 사연을 전한다. 다은이는 선천성 거대모반증으로 몸 절반 이상이 까만 점으로 덮인 채 태어났다. 더 큰 문제는, 모반이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앞으로 20번 가까이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할머니와 엄마는 이미 의료비로 인해 빚더미에 올랐다. 매번 400만 원 넘는 수술비를 마련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데니안은 “준서의 사연을 대신 전하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준서와 할아버지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기적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문별 역시 “어린 다은이에게는 너무 힘든 수술이 많이 남아있다”며 “다은이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시청자분들도 많은 응원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하하와 별 부부가 MC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희소병인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아팠던 막내딸 송이를 뒀다. 아이들의 사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송이와 함께 입원해던 환아들을 떠올렸다. “다은이와 준서를 비롯한 아픈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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