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브레이브걸스, 결국 해체..."영원히 기억할 것"

[Dispatch=이명주기자] 브레이브걸스가 공식 해체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16일) 종료된다"며 "브레이브걸스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 소속사는 "브레이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면서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21년 '롤린' 역주행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4년 전 발매한 곡이 다시금 주목 받으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불렸다. 비슷한 시기, '운전만 해' 역시 재조명돼 팬덤 형성에 기여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이 '기적'에 그치지 않고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분들 덕임을 잘 알고 있다.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의 전속계약이 오늘(16일)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였습니다.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제는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입니다.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전합니다.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두려움 없이 브레이브걸스의 곁에 계셨던 '피어레스'(Fearless) 팬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지닌 걸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여정이 '기적'에 그치지 않고 '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팬분들 덕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아침부터 눈호강"…진, 안구정화 비주얼
2024.11.23
[현장포토]
"눈만 봐도, 잘생김"…진, 훈남 교과서
2024.11.23
[현장포토]
"월드 와이드, JIN"…진, 스윗한 입국
2024.11.23
[현장포토]
"아미의 힐링"…제이홉, 훈훈한 미소천사
2024.11.22
[현장포토]
"지옥에서 온 러블리"…박신혜, 사랑스러운 악마
2024.11.22
[현장포토]
"놀라워, 짜릿해"…차은우, 터치 부르는 비주얼
2024.11.22
more photos
VIDEOS
03:10
데이식스, "마이데이~오늘도 행복한 데이!" l DAY6, "My Day! Have a Happy day!" [공항]
2024.11.23 오전 09:47
02:35
진(방탄소년단), "아미를 위해서라면 숨차게 달려💜" l JIN(BTS), "Busy days, Running Wild for ARMY" [공항]
2024.11.23 오전 08:09
00:00
[LIVE] 진(방탄소년단), "인천국제공항 입국" l JIN(BTS), "ICN INT Airport Arrival" [공항]
2024.11.23 오전 12:40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