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 에스쿱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0일 “에스쿱스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 모아준 에스쿱스에게 감사하다”며 “식량, 의약품, 방한 의류 등 현지에 꼭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쿱스 외에도 수 많은 스타들이 지진 피해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 이혜리, 박보영, 임시완, 장성규, 김연경 등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튀르키예 동남부에는 지난 6일 규모 7.8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2만 1,000명(10일 기준)을 넘어섰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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