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신민아가 연말을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민아가 연말을 맞아 총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 서울 아산병원 등 매년 기부하고 있는 기관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그는 지난 3월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올해에만 3억 6,000만 원을 내놓았다.
지난해에도 화상재단에 1억 원, 서울 아산병원에 1억 원, 그리고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은 무려 33억 원이 넘는다.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아동 등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한편 신민아는 영화 ‘휴가’(감독 육상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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